서핑이나 요트 등 해양레저 스포츠가 인기를 끌면서 인근 지역 부동산에도 수요자 관심이 쏠린다.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지역에 관광수요가 몰리면서 새로운 상권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 이용객 등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세컨드 하우스 수요도 적지 않다. 우리나라 해양레저 인구는 늘어났다. 특히 서핑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서핑을 즐기는 인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대한서핑협회에 따르면 서핑 인구는 지난 2019년 현재 40만여 명으로 조사됐다. 강릉, 양양 등 동해안을 중심으로 서핑숍과 서핑학교 등 관련 업계 규모도 확장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인 ‘웨이브 파크’가 시화 MTV에 개장해 눈길을 끈다.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의 인공 서핑장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