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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서울의 풍경

archiving-u 2021. 5. 1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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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서울올림픽 마라톤 경기는 당시 올림픽을 맞아 잘 정비된 서울의 모습을 잘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가로등에 걸려있는 올림픽 배너가 행사 분위기를 자아낸다.

넓고 잘 정비된 도로의 모습은 서울의 발전을 보여준다. 

도시 곳곳에 올림픽 앰블럼과 잘 꾸며놓은 조경을 볼 수 있다. 

마라톤 선수들 뒤로 지어지는 대단지 아파트 건설 현장을 볼 수 있다. 

한강 위에는 시원하게 뻣은 대로와 교각이 있다. 

하늘에서 보아도 잘 정비된 한강변 모습을 볼 수 있다.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꾸며진 올림픽 조경이 인상적이다. 

당시 서울의 상징 63빌딩의 모습도 보인다. 지금과 달리 홀로 우뚝솟아 있는 모습이다. 

마라톤은 입장권을 구매하지 않아도 길거리에서도 경기를 지켜볼 수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다. 

선수들이 달리는 도로가 매우 깔끔하기 정리되어 있다. 

잠실변의 올림픽 주경기장과 뒤로 롯데호텔이 보인다. 

마라톤 경기를 관람하는 시민들의 모습. 저 꼬마는 지금쯤 30대 후반~40대 초반이 되지않았을까?

올림픽 관련 각종 사인물과 장식이 시대를 앞서갔다. 지금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다. 

잠실주경기장 안에는 마라톤 선수를 기다리는 관중으로 꽉 들어찼다. 

1988년 서울올림픽 마라톤 경기지만 당시 서울의 풍경을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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