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엘시티 LCT

명칭: 해운대 엘시티(LCT)

위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30

용도: 주상복합(아파트, 호텔, 레지던스, 리테일 등)

착공: 2013년 10월

완공: 2019년 12월

설계사: 삼우건축, SOM

시공사: 포스코건설

 

해운대 LCT는 부산 바다 경관을 최대한 활용한, 사계절 지속 가능한 새로운 관광시설로 개발된 세계적인 해양 리조트이자 초고층 랜드마크이다. 럭셔리 ‘정주기능‘ 중심의 도심형 해양 복합관광 리조트 개발을 목표로 최상층을 위한 주거, 6성급 호텔, 워터파크, 하이엔드 상업시설, 그리고 411.60m 랜드마크 타워로 구성되었다. 초고층 타워에 의한 수직적, 그리고 확장적인 수평적 스케일이 동일한 건축적 표현으로 결합되어 하나의 리조트 안에 상업몰, 엔터테인먼트, 관광적 모험, 자연의 경험, 그리고 초고층 리빙공간이 어우러진다.

 

건축적 형태는 물결의 유동적 움직임, 해운대 지형 등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미려한 곡선으로 표현했다. 타워는 원형의 평면 변화를 통해 주변의 빛을 다양한 톤으로 변화시키고 내부에서 외부로의 시야를 고려, 바다와 하늘이 하나되는 확장된 공간을 연출했다. 이와 같이 부드러운 곡선이 만들어내는 빛의 조화로 건축물이 자연과 도시 환경과 공존하면서 풍경 속에 편안하게 위치할 것이다.

 

높이 및 층수:

-랜드마크타워 101층 / 411.6m

-타워 A&B 85층 / 339.1m, 333.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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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수:

-더샵아파트: 881세대

-레지던스: 561실

-롯데시그니엘호텔: 260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위치한 초고층 빌딩으로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높고 부산에서 최초이자 현재 유일한 100층 이상 마천루이다. 시행사는 엘시티PFV로 101층, 411.6m 높이의 랜드마크타워에는 롯데 6성급 호텔(260실)과 레지던스 호텔(561실) 그리고 전망대가 들어서며, 85층의 주거타워 2개동(높이 각 339m, 333m)에는 공동주택 즉,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섰다. 총 3개의 마천루 단지인 셈. 2019년 12월 완공되어 기존 부산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던 해운대 두산위브 더 제니스를 넘어서 부산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되었다. 서울의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이어 국내에서는 2번째로 높은 건물이 되었다. 랜드마크동의 98층~100층에는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가 2020년 7월에 오픈했으며, 이곳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스타벅스가 99층에 입점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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